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2 (Galaxy Fold 2)'의 예상 스펙이 올라왔다.
Sammobile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공급망 컨설턴트 및 디스플레이 서치 창업자 Ross Young의 트위터(@DSCCRoss)를 통해 갤럭시 폴드2의 커버 디스플레이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타 주변 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가 유출됐다고 한다.
먼저 내부에 들어가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커진 7.59인치 화면에 2213x1689 해상도를 지원하고 갤럭시 Z 플립과 비슷한 UTG(Ultra-Thin-Glass) 기술을 사용해 패널 내구도를 높일 것이며 갤럭시 S20 시리즈와 같은 120Hz 재생률을 가질 거라고 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안쪽에 카메라를 넣은 기술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애 셀피 카메라를 위한 펀치 홀(Hole)은 존재하지만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갤럭시 폴드2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S펜을 지원할 거라는 내용인데,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 모두 지원하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최소한 폴더블 7.59인치 대화면으로 S펜 사용이 가능해지면 태블릿 스타일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다만 폴더블 디자인의 한계인 접히는 부분에 생기는 굴곡이 S펜 입력시 걸리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는데, 기존 보호 필름보다 내구성이 강화된 UTG가 이 부분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갤럭시 폴드 1세대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였으나 유출된 스펙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2는 6.23인치에 2267x819 해상도를 지원하며, LTPS 백플레인 기술, 셀피 카메라를 위한 펀치 홀 디자인, 그리고 60Hz 재생률을 갖출 거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전략 스마트폰으로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강조한 갤럭시 S20 울트라를 출시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 갤럭시 폴드2가 예상 스펙대로 나온다면 삼성 스마트폰에서 가장 차별화된 폴더블 기능과 S펜 기능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갤럭시 S 및 갤럭시 노트를 대체할 플래그십 주력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