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기반 마인크래프트 위한 다섯가지 신규 세계 출시

2020-05-15 10:02
편집부 press@bodnara.co.kr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유명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RTX 기반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베타(Minecraft with RTX on Windows 10 Beta) 게이머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신규 세계를 공개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마인크래프트 게이머들을 위한 두번째 출시로 오늘부터 마인크래프트 마켓플레이스(Minecraft marketplace)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규 마인크래프트 세계는 아래를 포함한다.

첫 출시의 컬러, 라이트, 쉐도우 RTX 개발자가 만든 힐탑 라이프스타일 RTX는 새로운 아웃도어 맵을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맵이다.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물리적 기반 텍스처(physically based textures) 쇼케이스에서 입증된 컨셉, 개선 사항, 특징을 활용했으며, 이 새로운 세계에서 사용자들은 아름다운 힐탑 라이프스타일 섬을 탐험하고, 이탈리아에서 영감 받은 마을을 경험할 수 있다.

깊은 지하세계 배경의 에그 헌트는 퍼즐, 함정, 비밀, 재미난 도전들로 가득한 신비로운 동굴을 특징으로 한 새로운 독립형 미니 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 내 두 개의 게임 모드를 완성하기 위해 숨겨진 달걀들을 찾는 것이다.

미디벌 RTX는 고대 폐허 아래에 자리잡은 전원적인 중세 마을을 특징으로 하는 서바이벌 맵이다. 석양에서 내리쬐는 빛이 마을을 따스하게 비추지만, 밤이 깊어지고 그림자가 점점 어두워지면 위험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더 다크 빌리지 RTX는 실종자들의 모습이 나타나는 잊혀진 숲 속의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서바이벌 맵이다. 이 마을에는 숨겨진 공포 영역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퀘스트를 따라 대화형 퍼즐을 풀고,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된 그림자를 경험할 수 있다.

어드벤처로 분류된 더 옵저버 RTX는 깊은 지하세계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환경을 탐험하며 그들이 갇혀 있는 금고의 미스테리를 밝혀내야 한다. 또한, 이 땅의 전설을 알아내고 옵저버 주민들의 운명을 밝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