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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내 일부 매장 약탈에 대비해 폐쇄

2020-06-01 11:46
김민성 기자 kimmins@bodnara.co.kr

애플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폐쇄했다가 재개방했던 미국 내 매장 중 일부를 다시 폐쇄한다. 이는 인종차별항의 시위 중 일부 과격시위자들의 약탈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출처 : 유튜브 NewsBlunt Media)

현재 파악된 약탈당한 애플 매장은 필라델피아, 워싱턴DC이며 과격시위자들은 애플 매장 내부의 모든 애플 기기를 약탈하였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과격시위자들은 사라진 후였다.

애플은 이러한 약탈행위에 대비해 재물 손해 및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매장을 임시 폐쇄할 방침이며 이는 일요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가 큰 일부 지역에서는 무기한 폐쇄를 실시한다.

 

덧붙여 도난당한 애플 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 애플 매장에 전시된 제품을 매장 밖으로 들고 나가면 애플 제품은 작동하지 않도록 락이 걸리며 주정부가 추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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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1 22:47/ 신고
도난당한 애플 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는것은 예전에 뉴스로 봤었는데 아직까지 동일한 효과가 유지되는것을 보면 어찌된것인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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