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20H1의 일반 배포가 시작되었지만, 인텔 옵테인 메모리 사용자는 골치아픈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마이크론과 공동 개발한 3D XPoint 기술 기반의 새로운 스토리지 장비로, 낸드 플래시보다 최대 1000배의 성능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 시대부터 상용화 되어,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는 하드디스크나 SSD의 캐싱용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윈도우 10 20H1 업데이트에서는 옵테인 메모리 사용에 문제가 발생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windows latest에 따르면, 옵테인 메모리 사용중인 시스템에서는 윈도우 10 20H1 업데이트 중 설치에 실패하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윈도우 미디어 생성 툴을 이용해 강제 설치는 가능하지만 옵테인 메모리 피닝(Pinning) 에러가 발생하는데, 다행히 'Intel Optane Pinning Explorer Extensions'을 제거한 후 장치 관리자에서 인텔 옵테인을 사용 중지 후 재시작하고, 재부팅 후 다시 활성화해 재시작하면 된다.
단지, 이러한 임시 방편으로도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어, 이 경우 윈도우 10 20H1에서 문제 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옵테인 메모리 사용을 중단하거나, 꼭 필요하다면 기존 윈도우 10 버전으로 롤백하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