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 5700 XT 급 GPU에 HBM2 조합, AMD 라데온 프로 5600M 발표

2020-06-16 11:06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가 신규 라데온 프로 5600M 모바일 GPU(Radeon Pro 5600M mobile GPU)를 발표했다.

데스크탑용 라데온 RX 5700 XT와 동일한 40CU(2560 스트림 프로세서) 기반으로 설계된 라데온 프로 5600M 모바일은 최대 5.3TFLOPS의 단정밀도(FP32)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을 발휘하며, GDDR6 8GB가 탑재된 RX 5700 XT와는 달리 HBM2 8GB를 통해 394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데온 프로 5600M GPU는 기존 라데온 프로 5300M 및 5500M GPU 옵션에 더해 보다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16인치 맥북 프로 옵션에 추가되며, 맥북 프로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MD는 라데온 프로 5600M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는 영상 편집, 색 보정,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개발 등의 작업에 최상의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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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렛츠고 / 20-06-16 13:37/ 신고

맥북 이외에도 다른 노트북에도 좀 넣어주면 안될까? 딱 보니 가격 꽤 쎌 것 같은 그래픽카드 같은데 가뜩이나 비싼 거 애플에 납품하면 이 놈들 엄청 가격 올려서 팔겠구만. 마진 쿡은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