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DRAM 시장이 약 15.4%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랜드포스(TrendForce)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으로 물류 및 생산 차질을 우려한 OEM들의 재고 확보 움직임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DRAM 제조사의 출하 용량은 당초 분기 예상치를 초과하는 동시에 평군 판매 가격(ASP)도 상승하면서, 글로벌 DRAM 시장은 전 분기 대비 15.4% 상승한 171억 달러 규모를 달성했다.
한편, 기업들이 재고 확보에 나서면서 OEM 시장은 상당한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였고, 엔터프라이즈 서버 고객은 경제 전망이 어둡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추가 조달을 주저하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DDR5 메모리의 공식 규격 발표 및 세대 전환이 예정된 상황이라, 2020년 3분기에는 DRAM 가격 인하와 함께 공급 업체들의 수익 하락이 예상된다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2분기 DRAM 시장은 삼성전자가 점유율은 1분기 44.1%에서 2분기 43.5%로 소폭 줄었지만 매출은 약 14% 증가하면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30.1% 점유율의 SK하이닉스와 21% 점유율의 마이크론이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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