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aomi)가 3세대 언더 디스플레이(Under-Display) 카메라 기술을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 이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전면 카메라가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기 노치 디자인에서 현재는 작은 카메라 홀만 뚫어놓은 방식이 대부분이며 일부 스마트폰은 팝업식 카메라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샤오미는 실험실 단계에 그쳤던 1세대 기술부터 공식적으로 대중들에게 소개된 2세대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자체 개발한 픽셀 배열과 카메라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해 풀스크린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면서 기존 전면 카메라와 동일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3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에서 자체 개발된 픽셀 배열을 통해 화면 서브 픽셀의 틈새 영역으로 빛이 통과할 수 있으므로 개별 픽셀 밀도를 희생하지 않고 완전한 RGB 서브 픽셀 레이아웃을 유지할 수 있다. 다른 일반적인 솔루션과 비교해 전면 카메라 부분의 수평 및 수직 픽셀 수를 2배로 늘려 나머지 디스플레이 영역과 동일한 픽셀 밀도를 달성했으며, 전면 카메라 위의 디스플레이 영역도 나머지 디플레이와 동일한 밝기, 색 영역 및 색 정확도를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픽셀 배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샤오미 3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RGB 서브 픽셀 아래에 더 많은 구성 요소를 숨기는 특수 회로 설계를 채택해 화면 아래 전면 카메라 영역의 빛 투과율을 더욱 높여서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최적화 알고리즘과 결합해 기존 전면 카메라의 이미지 성능과 일치하는 사진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는 이번에 발표한 3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내년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