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 RTX 30 시리즈 제품의 크래시 이슈와 관련해 엔비디아에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게임 커뮤니티인 레딧의 공식 계정을 통해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트너사들이 일반적으로 보드 디자인을 변경(customize)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자신(엔비디아)들과 매우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 중임을 알렸다.
또한, 이번 크래시 이슈의 원인으로 꼽히는 POSCAP과 MLCC 적용 상태는 제품 디자인에 따라 적절한 구성이 다를 수 있으며, 이러한 캐퍼시터 구성 차이가 반드시 제품의 품질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 RTX 30 시리즈의 크래시 이슈 원인에 대해 속단하는 것을 경계했다.
정리하면 이번 RTX 30 시리즈의 크래시 이슈에 일부에서 의심 중인 POSCAP과 MLCC 구성이 근본 원인은 아닐 수 있다는 입장인데, 실제로 신규 드라이버 배포 이후 크래시 현상이 감소하거나 사라졌다는 게이머들의 피드백이 나오고 있어, 해당 발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단지, 크래시 이슈의 주 요인이 드라이버라면 엔비디아의 드라이버 품질 혹은 검증 과정에서 크래시 이슈를 발견하지 못했거나 발견했음에도 모종의 이유로 무시했을 가능성이 있어, 엔비디아가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RTX 20 시리즈 초기의 '읒증' 이슈와 마찬가지로 이번 RTX 30 시리즈의 크래시 이슈 또한 명확한 원인이 확인, 공개될지는 미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