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소켓, LGA 1700의 인텔 엘더 레이크 포착

2020-10-16 10:5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인텔의 차세대 CPU인 엘더 레이크 실물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엘더 레이크는 골든 코브 아키텍처 기반의 빅 코어와 그레이스몬트 아키텍처가 쓰인 스몰 코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CPU로, 코멧 레이크 및 로켓 레이크의 LGA 1200보다 커진 LGA 1700 소켓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코어는 빅 코어 8, 스몰 코어 8의 총 16코어 - 32스레드 구성이 가능하고, PCIe 5.0 및 Xe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코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 중으로, 메인스트림 데스크탑 CPU 최초로 인텔 10nm 공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videocardz를 통해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엘더 레이크의 접점은 코멧 레이크보다 더 작아지고 조밀하게 배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엘더레이크에서는 소켓 핀이 훼손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少年易老學難成 / 20-10-16 19:07/ 신고

우리 인텔 마음대로 어짜피 소켓 만든것이 취미이니 이정도면 사내 작명소는 호황일듯

=_=? / 20-10-17 10:55/ 신고

바뀌건 말건 또 소켓장난질 하겠지...

즐거운하루

/ 20-10-19 10:29/ 신고

소켓보다 성능과 안정성인데... 그 동안 문제된 발열과 버그 등은 모두 해결 되었는지 궁금해 지네요..

게슽 / 20-10-19 20:31/ 신고

소비자가 원하지 않아도 소켓 바꾸는 건 탁월해. 척척 알아서 하고.
근데 왜 7나노로 만들지 못하나?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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