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부 문건을 통해, 애플이 아이폰 12 모델의 디스플레이 이상 증상을 인정하고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 12 시리즈는 화면이 녹색 혹은 회색으로 표시되거나 깜박임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애플은 12일 해당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조사 중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아직 별다른 추가 입장 발표는 없는 상황에서, 애플은 해당 증상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패치를 준비 중임을 암시하는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고 macrumors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인증 서비스 센터와 공유하는 문서를 통해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고객에게 최신 iOS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하도록 지침을 내렸으며, 이는 애플에서 해당 이슈 대응을 위한 소프트웨어 패치를 내놓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애플은 아이폰 11 시리즈에서도 유사한 디스플레이 이슈가 발생해 iOS 13.6.1 버전을 통해 대응한 바 있으며,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의 화면 불량 이슈는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 12 프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서 보고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 12 시리즈의 화면 불량 시유는 밝기를 90% 이하로 낮춘 경우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iOS 14.1과 iOS 14.2, iOS 14.3의 초기 두 번의 베타 버전에서의 발생이 보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