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유료 구독 방식의 피트니스+ (Apple Fitness+) 구독자들을 위한 새로운 오디오 걷기 기능을 선보였다.
Time to Walk(타임 투 워크)로 불리는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더 자주 걸을 수 있도록 애플 워치(Apple Watch) 및 에어팟(AirPod) 또는 기타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유명 게스트를 포함한 여러 의미있는 이야기, 사진, 음악을 에피소드 형태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달리면서 음악을 듣고 애플 워치는 미디어를 컨트롤하거나 현재 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는데 사용됐다면, Time to Walk 에피소드는 사용자가 걸으면서 게스트의 개인적인 삶에서 의미있는 기억, 감사, 실수, 교훈 등의 여러 주제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내러티브는 애플 워치에 표시되는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되며, 게스트에게 동기와 영감을 준 노래 재생 목록을 소개하는 내용도 들어가 각 게스트와 밀접하게 연결된 사운드 트랙을 들을 수 있다.
Time to Walk는 컨트리 뮤지션 돌리 파튼(Dolly Parton), NBA 선수 드레이먼드 그린(Draymond Green), 음악가 숀 멘데스(Shawn Mendes), 에미상 수상자 우조 압두바(Uzo Aduba) 등 4가지 에피소드가 제공되며, 4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다른 게스트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올 예정이다.
Time to Walk 에피소드는 애플 피트니스+ 구독을 통해 애플 워치에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며, 사용자는 Workout 앱에서 직접 에피소드를 재생할 수 있다. 애플 워치에서 Time to Walk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걷기 운동이 자동으로 시작되고, 사용자는 에어팟 또는 페어링 된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에피소드를 듣는 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속도로 걷기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25~40분 시간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애플 워치의 운동 앱에 자동으로 표시되며 사용자는 아이폰의 피트니스 앱에 있는 피트니스+ 탭에서도 에피소드를 탐색할 수 있다.
애플 피트니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구독 비용은 매월 9.99달러 또는 1년 기준 79.99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