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까지 약 한 달 남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로켓 레이크, 그중 하이엔드 모델인 코어 i7-11700K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되었다.
lab501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경쟁 모델이 될 라이젠 7 5800X보다 작업 성능과 게임 성능 모두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게임 성능은 거의 동급으로 판단되며, 작업 성능은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CPU 온도는 프라임95 기준으로 코어 i7-11700K가 무려 18도나 낮지만 소비전력은 약 60W 높은 것으로 측정되어, 여전히 14nm 공정 기반의 한계를 벗어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lab501은 이번 테스트에서 쓰인 제품이 초기 엔지니어링 샘플이라는 점을 언급해 메인보드에서 전력 제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올 코어 부스트 클럭 유지 시간 역시 불안정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실제 소비자용 판매 제품에서는 이번에 나온 성능과 소비전력, 발열 특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AMD 라이젠 5000 시리즈와 어떤 식으로 경쟁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