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Nikon)이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 개발을 발표했다.
2월 15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ISSCC (국제 고체 소자 회로 회의)에서 발표한 니콘의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는 총 화소수 약 1,784만 화소에 초당 1,000프레임(1,000fps), HDR 특성 110dB, 4K x 4K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는 2.7μm 화소 크기에 미세 피치 적층 연결 기술을 채용해 촬상 소자(Pixel array)가 있는 상단 칩을 아래에 위치한 논리 회로에서 직접 제어 가능하고(65nm BSI + 65nm CMOS 적층 공정), 1인치 센서 크기에 4K x 4K 고해상도의 110dB 다이내믹 레인지, 그리고 초당 1,000프레임의 고속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최대 1,000fps의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며, 일반 60fps 영상 촬영에서는 134dB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상단 촬상 소자 부분은 16x16 픽셀을 1 블록으로 한 화면에서 264 x 264 블록 (4224 x 4224 픽셀)이 분할 배치되어 있는데, 하단의 회로 칩에서 화면의 영역마다 노출 시간을 세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명암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전체 화면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니콘은 현재 이미지 센서는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 영상 분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어느 분야에서도 소형·경량 및 높은 프레임 속도,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고해상도를 모두 실현한 이미지 센서가 요구되고 있어 향후 시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센서의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