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7nm 장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인텔의 7nm FAB이 건설 중인 Leixlip, Kildare 현장에서 약 70여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발하였으며, 보건당국과 협력해 정확한 감연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감염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및 상태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건설 산업 연맹은 인텔 현장에서 발병한 코로나19 집단 감염히 현재 진행 중인 7nm FAB 건설 상황은 정상이라며, 5월 4일로 예정된 모든 공사의 재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한편, 인텔은 지난해 중순 7nm 공정의 수율이 내부 기준에 비해 1년 가량 뒤쳐졌다며 제품 출시를 약 6개월 연기한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는데, 그 이후 EUV를 이용한 공정 개발 상황이 순조로운 상태임을 알렸다. 추가적으로 인텔의 메테오 레이크와 데이터센터용 그라나이트 래피즈 CPU의 핵심인 코어는 인텔 7nm 공정으로 제조되며, 인텔의 첫 7nm CPU인 메테오 레이크가 올해 하반기 테입 인되어 2023년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