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스에서 지포스 RTX 3080과 RTX 3070에 이어, 가상화폐 채굴 제한 GPU가 사용된 RTX 3060 Ti 및 RTX 3060을 출시한다.
앞서 확인된 RTX 3080 FG와 RTX 3070 FG에 이어 새로운 RTX 3060 FG 시리즈 또한 가상화폐 채굴 성능이 제한된 모델들로, 공개 정보에 따르면 RTX 3060 Ti FG는 25MH/s, RTX 3060 FG는 20MH/s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채굴 성능이 제한되지 않은 모델에 비해 절반 이상 하락한 성능으로, 앞서 확인된 RTX 3080 FG는 43MH/s, RTX 3070 FG는 25MH/s의 채굴 성능을 내준다.
이들 그래픽 카드는 채굴 알고리즘이 탐지되면 관련 성능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서 출시된 RTX 3060이 드라이버 단에서 채굴 성능 제한이 풀리는 바람에 당초 성능 제한 의도를 살리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엔비디아는 RTX 3060을 포함한 전 RTX 30 시리즈에 가상화폐 채굴 성능을 제한한 GPU 리비전을 단행하고 5월 중순부터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왔는데, 갤럭스에서 가상화폐 채굴 효율이 낮아진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다른 제조사들 역시 관련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게이밍 그래픽 카드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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