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7.4%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21년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7.4%가 성장한 13억 7천만 대에 도달할 것이며,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공급망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최근 분기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미국 및 서유럽은 2019년부터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지만 인도, 일본,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성장하는 시장이 회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4% 성장 가운데 애플 iOS 기기가 13.8%, 안드로이드는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스마트폰 제조사와 유통 채널 모두 구형 4G 기기보다 훨씬 더 높은 평균 판매 가격(ASP)을 제공하는 5G 기기에 집중하기 때문에 5G 기기가 올해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5G 스마트폰의 ASP는 올해 634달러에 도달해 지난 해 632달러에서 거의 변동이 없으나 4G 기기는 ASP가 206달러로 하락하면서 작년(277달러)보다 거의 30% 내려가는 등 보급형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5G 출하량이 지난 해보다 123.4% 증가한 5억 7천만 대로 늘어날 전망이며, 내년 말까지는 54.1% 점유율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5G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47.1%로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은 16%, 인도 6.1%, 일본 4.1%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