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피트니스 앱에서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애플은 2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Apple Fitness+ 사용자들이 이제 SharePlay의 강력한 기능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운동하거나 명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Fitness+ 서비스 지역 확대도 알렸다.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중심으로 구축된 피트니스 서비스인 Apple Fitness+는 오늘부터 SharePlay를 사용하면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및 Mac 사용자가 FaceTime 통화 중에 친구 및 가족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Fitness+ 가입자는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FaceTime을 사용하여 최대 32명의 친구 및 가족과 그룹 운동 또는 그룹 명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선택한 Fitness+ 세션은 모든 참가자에게 완전히 동기화되어 스트리밍된다.
SharePlay는 애플 TV와도 연동되어 사용자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FaceTime에서 친구와 연락을 유지하면서 애플 TV를 통해 큰 화면으로 운동을 확인할 수 있다. SharePlay로 그룹 운동을 할 때 사용자는 활동 링의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면 모든 사람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알림이 전송된다.
Apple Fitness+는 그 동안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2021년 11월 3일부터는 오스트리아,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포르투갈,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위스 및 UAE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영어 음성 외에 브라질 포르투갈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자막이 제공된다.
다만 11월 4일 애플 TV+ 서비스가 출시되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은 Apple Fitness+ 서비스 확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Apple Fitness+가 제공되는 국가는 애플의 통합 구독 서비스 Apple One에 Fitness+도 포함되지만, 한국에서 제공되는 Apple One 구독은 Apple TV+와 Apple Music, Apple Arcade, 그리고 iCloud+까지만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