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의 GPU 클럭은 지금까지 알려진 AMD와 엔비디아의 GPU 클럭과는 다른 기준으로 설명되고 있다.
인텔의 톰 패터슨은 아크 그래픽 카드가 '베이스 클럭'이 아닌 '그래픽 클럭'으로 동작한다며, 그래픽 클럭은 전력(TDP)가 제한적인 환경에서 달성되는 평균 클럭이라고 언급했다.
그래픽 클럭은 전압과 전력, 온도 여유에 따라 실제 동작 클럭이 달라지며, 예를 들어 아크 A370M의 그래픽 클럭 1550MHz은 해당 칩의 그래픽 파워(TDP)나 노트북 디자인에 따라 볼 수 있는 최소 평균 클럭이라고 설명했다.
이 설명에 따르면 A370M의 그래픽 파워 최소치는 35W 이므로, 최대치인 50W 디자인에서는 이보다 높은 클럭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픽 클럭은 작업에 따라서도 달라지데, 예를 들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같은 가벼운 게임에서는 2GHz 이상의 클럭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 아크의 그래픽 클럭은 컨셉상 AMD 라데온의 게임 클럭과 엔비디아의 부스트 클럭과 유사하지만 사용자들에게 제시할 일반화된 클럭 정보가 없고, 최소 지정 주파수도 정의 내리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과열에 의한 스로틀 여부를 논하거나 다른 업체의 GPU와 비교한 클럭을 정의 내리기 어렵게 하는데, 한동안 인텔 아크 그래픽 카드의 그래픽 클럭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