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개발자 컨퍼런스 Google I/O를 통해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 6a (Pixel 6a)'와 무선 이어폰 픽셀 버드 프로(Pixel Buds Pro),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Pixel Watch)'를 공개했다.
픽셀 6a는 디자인 특징인 후면 카메라 바(Camera Bar)를 포함해 픽셀 6와 동일한 디자인 요소와 내구성이 뛰어난 메탈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업데이트된 'Material You 디자인 UX'를 통해 스마트폰 느낌을 개인화 할 수 있다.
메인 및 초광각 렌즈로 구성된 듀얼 후면 카메라와 픽셀 6와 동일한 전면 셀피 카메라가 적용되고, 저조도 사진부터 Night Sight에 이르기까지 픽셀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딥 러닝 성능을 5배 향상시킨 Tensor SoC를 탑재하고 Titan M2 보안 칩셋이 적용됐으며 픽셀 6 및 픽셀 6 프로와 마찬가지로 공통 하드웨어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 구글스토어에서 기기를 처음 사용하게 된 시점부터 5년 동안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픽셀 기기와 마찬가지로 곧 출시될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받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기 중 하나가 된다.
블랙, 화이트, 그린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픽셀 6a는 7월 21일부터 449달러에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7월 2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구글 픽셀 버드 프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ing, ANC)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으로 전체 픽셀 기기 및 기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훌륭하게 작동되도록 만들어졌다.
구글 자체 오디오 엔지니어링 팀이 개발 및 조정한 알고리즘과 커스텀 스피커를 실행하는 맞춤형 6코어 오디오 칩으로 ANC를구축했으며, Silent Seal을 사용하여 귀에 맞게 조정하여 소음은 줄이면서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듣고 있으면 볼륨 EQ가 일관되게 균형을 맞춰주며 올해 말에는 공간 오디오도 지원할 예정이다.
멀티포인트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TV 등 이전에 페어링한 블루투스 기기 간에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핸즈 프리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 및 주변 소음을 허용하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할 수 있다.
가벼운 빗속에서 조깅을 하거나 땀을 흘려도 안전하게 이어버드는 IPX4 등급, 케이스는 IPX2 등급에 해당하는 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11시간, ANC 기능을 켰을 때는 최대 7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어버드에 적용된 4가지 색상 옵션으로 출시되는 픽셀 버드 프로는 7월 21일부터 사전 주문에 들어가며 가격은 199달러다.
한편, 핏빗(Fitbit)을 인수했던 구글은 자체 브랜드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를 올 가을에 출시할 거라고 밝혔는데, 새로운 스마트폰 픽셀 7 및 픽셀 7 프로와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원형 디자인 디스플레이와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하며 구글 Wear OS UI를 통해 알림,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지도, 구글 지갑과 같은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구글 홈(Google Home)과 연동해 스마트 홈 제어 기능을 사용하거나, 핏빗에 대응하는 피트니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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