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4 (Galaxy Watch 4)'에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객경험 실장(부사장) 패트릭 쇼메(Patrick Chomet)은 갤럭시 워치4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여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이번 여름에 갤럭시 워치4 사용자들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자신의 기기에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갤럭시 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에 자사의 타이젠(Tizen) 운영체제를 탑재해왔으나 지난 해 갤럭시 워치4를 내놓으면서 구글과 파트너십 강화하는 차원에서 타이젠 대신 구글의 웨어OS(Wear OS)를 넣었다.
그러나 당시에도 순정 웨어 OS를 탑재하지 않고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과 사용자 경험 'One UI Watch 3'를 탑재한 Wear OS Powered by Samsung을 강조했으며, AI 음성 인식 플랫폼도 구글 어시스턴트 대신 삼성전자 고유의 빅스비(Bixby)를 유지했다.
패트릭 쇼메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타사 파트너들에게도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지만 삼성전자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올해 말에는 더 많는 구글 앱과 서비스가 갤럭시 워치에 최적화되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원활한 웨어러블 기기 경험을 다시 한번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