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 14 시리즈가 기존 아이폰 13 시리즈보다 가격이 올라갈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애플 워치 러기드 모델의 가격도 매우 비쌀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의 Mark Gurman은 Power On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올해 9월에 새로운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 시리즈 8 및 새로운 애플 워치 SE 모델과 함께 더 큰 화면과 배터리, 메탈 케이스를 가진 코드명 N199로 불리는 신규 모델을 선보일 수 있으며 다른 애플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프로(Pro)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기드 디자인 애플 워치 프로는 애플 워치 시리즈 8에서 예상되는 1.9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약 7% 더 큰 2인치 화면에 46mm 또는 47mm의 케이스 크기를 가질 예정이며, 더 많은 피트니스 메트릭 및 기타 정보를 표시하기 위한 410x502 픽셀의 화면 해상도를 지원할 거라고 한다.
티타늄과 같은 강한 메탈 소재가 포함될 수 있고, 애플 워치 시리즈 8과 동일한 S8 칩에 의해 구동되며, 루머로 알려진 온도 센서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Wi-Fi 모델 없이 셀룰러(Cellular) 모델만 나올 거라고 한다.
또한 기존 애플 워치 에디션 45mm 모델이 849달러부터 시작했는데, 러기드 디자인 애플 워치 프로 모델은 아이폰 13 프로의 시작 가격인 900달러 또는 999달러에 가까워질 수 있고 이 제품의 출시로 워치 에디션이 단종될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다만 새로운 S8칩이 장착된 더 저렴한 애플 워치 SE 가격은 약 279달러이고, 애플 워치 시리즈 8도 399달러에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 워치 프로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다른 모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 밖에 삼성전자도 티타늄, 사파이어 글래스, 대용량 배터리, 온도 센서를 탑재한 고급형 갤럭시 워치를 개발 중이기 때문에 애플 워치 프로와 이 두 제품이 2022년 최고의 스마트워치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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