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Fujifilm)에서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발표했다.
후지필름 X-H2 (FUJIFILM X-H2, 이하 X-H2)는 신개발 이면 조사형 약 4,020만 화소 APs-C 사이즈 X-Trans CMOS 5 HR 이미지 센서와 X-Processor 5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로 고화소를 살린 고품질 사진 외에도 8K 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풀프레임이 아닌 APS-C 사이즈 센서를 채용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8K 30p 4:2:2 10bit 동영상 촬영에 대응해 고해상도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8K의 풍부한 데이터량으로부터 고품질 4K 영상을 생성하는 '4K HQ' 모드도 새롭게 탑재했다.13+ 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진 F-Log2를 탑재, 풍부한 계조를 가진 영상을 기록할 수 있어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자유도가 크게 향상된다.
Apple ProRes HQ 및 ProRes 422, ProRes 422 LT 코덱에도 대응하며 HDMI 연결로 최대 8K 30p 12bit RAW 데이터 출력이 가능해 Atomos사의 Ninja V+ 필드 모니터 레코더로 Apple ProRes RAW를, Blackmagic Design사의 Video Assist 12G에서 Blackmagic RAW 기록도 지원한다.
최대 1/180,000초의 셔터 스피드나 ISO 125의 상용 감도를 실현하며, 사진 촬영시 4배의 해상력과 충실한 색 재현에 의한 촬영이 가능한 '픽셀 시프트 멀티 샷'과 피부의 리터치를 자동으로 실시하는 '스무스 스킨 이펙트'를 X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 탑재해 약 1.6억 화소 이미지와 부드러운 피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AI에 의한 고정밀 오토 화이트밸런스도 지원한다. 동물이나 새를 인공지능(AI)로 검출할 수 있는 피사체 검출 AF와 5축 및 최대 7.0스텝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했다.
그 밖에 대용량 배터리 2개를 장착해 세로 촬영 편의성 향상 및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배터리 그립(VG-HX), 유선 LAN 포트 및 고속 무선 통신 기능을 탑재해 촬영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파일 트랜스미터(FT-XH), 카메라 바디 후면에 장착해 장시간 촬영시 발열 증가를 억제하는 냉각 팬(FAN-001), 카메라 단자를 보호하는 커버 키트(CVR-XH) 등 X-H2는 물론 올해 7월 발표했던 X-H2S와 호환되는 별매 액세서리 등도 출시한다.
X-H2는 일본 시장에 9월 29일 발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