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 토키나(Kenko Tokina)에서 미러리스 크롭 바디용 수동 초점 망원 렌즈 3종의 클라우드 펀딩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토키나 SZ PRO 시리즈는 경량·컴팩트 디자인의 APS-C용 초망원 수동 초점 렌즈로,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초망원 렌즈와 달리 반사 망원경 기술을 포함한 토키나 브랜드 기술을 결집하여 압도적으로 작고 가벼운 형태에 초보자도 접근 가능한 가격을 실현했다.
SZ PRO 시리즈는 300mm, 600mm, 900mm의 3가지 화각으로 출시되는데, 가장 큰 900mm에서도 전체 길이 168mm라고 하는 같은 수준의 초망원 렌즈와 비교하기 힘든 컴팩트함을 실현, 가장 작은 300mm 렌즈는 캔 커피 정도의 컴팩트한 모습을 갖췄다.
APS-C 포맷의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개발된 이번 SZ PRO 시리즈는 소니 E 마운트, 후지필름 X 마운트, 캐논 EF-M 마운트에 대응해 엔트리로부터 하이엔드 카메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이다.
자동 초점 기능이 없는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포커스 링을 돌려 초점을 잡는 매뉴얼 포커스(MF) 방식이며, 시네 렌즈의 회전 각도와 가까운 270° 회전하는 포커스 링으로 보다 정밀한 초점 조절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일본의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Makuake를 통해 사전 판매에 들어가며 해외에서도 Indiegogo와 같은 비슷한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내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