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으로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4.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매출 매출은 8.83%, 영업이익은 60.37%가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8.58%, 영업이익은 69%가 줄어들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IT 및 반도체 수요 약세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직전 분기에도 매출은 늘었지만 반도체 부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메모리 이익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34.1% 감소한 바 있다.
한편, 시장분석기관 가트너는 올해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3.6% 감소한 5,9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메모리 업계도 투자 규모를 줄이거나 감산을 발표하는 등 시장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