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Toshiba)가 세계 최초로 정확도 99.9%로 물체를 추적하는 LiDA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도시바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율주행이나 사회 인프라 감시에 필수적인 '눈'의 역할을 담당하는 거리 계측 기술 LiDAR에 있어서 차량이나 사람과 같은 물체를 99.9% 정밀도로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함께 LiDAR 취득 데이터만으로도 98.9%로 물체 인식을 실현함과 동시에 내환경 성능 및 계측 범위의 유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도시바의 설명이다.
도시바는 LiDAR 센서만으로 얻을 수 있는 2차원 데이터와 3차원 데이터를 고정밀도로 융합하는 '2D·3D 퓨전 AI'를 개발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물체를 세계 최고 정밀도인 98.9%로 인식하고 99.9%로 추적하는데 성공했으며, 이것에 의해 공간의 디지털 트윈 구축에 있어 기존에 필요했던 대량의 카메라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비·안개 제거 알고리즘을 개발해 강한 비가 쏟아지거나 안개가 낀 환경에서의 검출 거리를 2배 이상 개선해 80mm/h로 비가 내릴 때도 40m 거리 계측이 가능하며, 계측 범위 가변 기술로 기존 기술에 비해 계측 거리를 350m까지 늘리면서 약 6배의 화각으로 120m 계측 거리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내환경 성능의 추가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솔리드 스테이트식 LiDAR의 2025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며, 모빌리티의 자동화와 고정밀 인프라 감시, 공간의 디지털 트윈 구축 등 LiDAR의 폭넓은 활용으로 안전한 사회 구축에 공헌해 나갈 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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