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유튜브 광고 차단기 차단 조치와 관련해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내용은 처음 구글이 특정 브라우저에서 유튜브 로딩 속도를 고의로 지연 시킨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는데, 이와 관련해 9to5mac측이 유튜브측에 확인한 결과 특정 브라우저가 아닌 광고 차단기 사용자에 대한 조치였음이 드러났다.
구채적으로는 지난 주 광고 차단기 사용자는 브라우저 종류에 상관없이 유튜브 로딩 시간이 길어진 경험이 있었을 거라며, 광고 차단기 삭제 후 브라우저를 리프레시하면 원래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광고는 창작자들과 그들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생명줄이라며 광고 차단기 사용이 유튜브 약관 위반임을 강조하는 한편, 광고를 허용하거나 광고없는 환경을 위해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글의 유튜브 광 차단기 탐지와 차단은 사용자 동의없이 PC를 들여다보는 스파이웨어에 해당한다며 영국에서 형사 고발 당한 상태로, 이번 고의 로딩 지연 조치가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