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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로 어디서나 쓰는 와이파이 6E, ipTIME AX5400UA 6E

2024-04-08 13: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USB 규격이 4.0 v2까지 나왔지만 아직도 PC에서는 USB 3.2 Gen1, 즉 5Gbps 속도의 USB 3.0 규격이 USB 2.0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PC 주변 장치 중 고성능이 요구되는 대표 장비인 외장 SSD를 동시에 다수 운영할 일은 썩 많지 않고, 인터넷 방송도 성능과 대역폭 등을 고려해 Full HD를 쓴다면 USB 3.1 Gen1으로 충분하고, 최신 무선 규격인 와이파이 6E 지원을 위한 무선 랜카드도 보통 2Tx-2Rx 구성에서는 최대 2.4Gbps 대역폭으로 동작한다.

당연히 스펙면에서 보면 USB 3.2 Gen2나 USB 3.2 Gen2x2 같은 최신 규격 제품이 더 뛰어나지만, 다영한 현실적인 이유로 USB 3.2 Gen1 규격이 여전히 시장의 주력 USB 인터페이스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살펴볼 ipTIME의 AX5400UA-6E 또한 USB 3.2 Gen1 규격으로 동작하는 와이파이 6E 무선 랜카드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 USB 3.2 Gen1으로 어디서나 OK

USB 3.2 Gen1 인터페이스 기반 무선 랜 카드인 ipTIME AX5400UA-6E는 안테나를 제외한 본체 크기가 80.5mm x 80.5mm x 24mm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USB 케이블 길이는 80cm에 달하는 만큼 착상 하단에 PC 본체를 놓고 쓰는 경우에도 책상 위로 본체를 올릴 수 있을만큼 넉넉한 길이로 설계되었다.

 

리얼텍 RTL8832CU 칩셋 기반으로 설계된 ipTIEM AX8400UA-6E는 4dBi 출력 듀얼 안테나를 통한 2Tx-2Rx 방식에다 와이파이 6E 160MHz 채널을 지원한다. 주파수 대역폭별로는 6GHz 2402Mbps, 5GHz 2402Mbps, 2.4GHz 574Mbps 대역폭으로 총 5400Mbps에 달하는 대역폭을 제공한다.

ipTIME AX5400UA-6E의 종합 와이파이 대역폭이 5.4Gbps에 달하는 만큼 USB 3.2 Gen1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인 5Gbps보다 크기에 병목 현상을 우려할 수 있지만, 보통 타 무선 장치와는 2.4GHz/ 5GHz/ 6GHz 중 단일 주파수로만 연결되기에 병목 현상 걱정은 필요 없다.

 

듀얼 4dBi 안테나는 신호 수신이 양호한 방향으로 다양하게 회전시킬 수 있으며, 각 안테나 사이에는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히든 LED가 배치되어 있다.

연결된 장비를 향해 전파를 집중시켜 주는 빔포밍을 포함해 다수의 장치가 연결되었을 때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한 MU-MIMO, OFDMA 기술도 지원한다.

 

내부 발열 배출을 위해 제품 하단 외곽을 따라 통풍구가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바닥에 놓고 쓰도록 미끄럼 방지 피트도 갖췄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벽에 고정할 수 있도록 중심부 기준 38mm 간격으로 월 마운트홀도 갖췄다.

 

제품의 스펙상 무게는 92g이지만 실제 저울로 측정했을 때는 90g을 기록했다. 이정도면 오차 범위에서 스펙상 무게를 유지하는 것으로, 외부 안테나와 인터페이스 케이블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가벼운 무게로 판단된다.

그런만큼 필요에 따라 휴대하며 데스크탑 PC나 노트북 PC, 집과 회사 PC 등에 사용하기도 나쁘지 않다. 이런 모바일 환경을 제외하더라도, 와이파이는 기본적으로 전방위로 신호를 발산하는 만큼 외부 노출에 의한 무차별 악성 공격 피해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신 규격인 WPA3ASE 암호화 기능을 포함해 WPA2PSK, WPA-PSK, TKIP, 802.1x/AES 암호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4-04-09 10:25/ 신고
6E 랜카드 가격이 내려가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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