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Canaly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3,370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1% 소폭 증가하며 4분기 연속 감소세에서 돌아섰다.
Canalys는 1분기 태블릿 출하량 증가는 소비자 지출 회복과 세계 경제의 안정화에 힘입은 것으로 긍정적인 시작을 보였으며,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려는 움직임을 예상하면서 상위 공급업체 태블릿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디스플레이 기술 선호도에 있어서 중요한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제조사들이 폴더블 디자인과 3D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면서 새로운 태블릿 폼 팩터와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밖에 지난 해부터 연기된 상업 및 정부 구축이 현실화되고 미개척 시장에서 5G 인프라가 급속히 확장되면서 태블릿의 신규 수요가 갱신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1분기에 애플은 1,200만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하면서 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여 태블릿 시장 1위를 유지했지만,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으며, 삼성전자는 1% 성장한 680만대를 출하하여 2위를 차지했다.
3위와 4위에 위치한 화웨이와 레노버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0.2% 및 12.9% 증가한 1분기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상승했다. 반면 아마존은 전년 동기 대비 태블릿 출하량이 18.2% 감소하면서 5위로 밀려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