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디지탈(Western Digital, 이하 WD)이 7월 3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4 회계년도 4분기 및 이를 포함한 2024 회계년도 전체 재무 결과를 공개했다.
WD는 2024 회계년도 4분기에 GAAP 기준 37억 6,400만 달러의 매출과 5억 7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것이며,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1% 증가했고 6억 5천만 달러의 영업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일반 주주에게 귀속되는 희석 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140% 증가한 3억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24 회계년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30억 300만 달러였지만, 연간 영업이익 및 희석 순이익은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지 못하고 흑자 전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2024 회계년도 4분기 매출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클라우드 부문이 가장 높은 18억 8,2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며, 클라이언트 부문은 16% 증가한 12억 400만 달러를, 컨슈머 부문은 5% 증가한 6억 7,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 회계년도 연간 매출 비중으로는 클라우드 부문이 2% 증가한 53억 7,800만 달러, 클라이언트 부문이 7% 증가한 46억 4,700만 달러, 컨슈머 부문이 9% 증가한 29억 7,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WD는 2025 회계년도 1분기 실적 전망으로 40~42억 달러의 매출과 36.5~38.5%의 매출 총 이익률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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