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스트리밍 디바이스인 크롬캐스트의 11년 역사에 이별을 고할 순간이 다가왔다.
구글은 보도자료를 통해 11년을 이어온 크롬캐스트의 단종을 선언하며, AI, 엔터테인먼크, 스마트 홈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마트 TV 스트리밍 디바이스 혁신을 이룰 때임을 선언했다.
먼저, 크롬캐스트는 단종되지만 기존 정책에 따라 제품에 대한 지원은 계속되며, 새로운 스마트 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구글 TV 스트리머(Google TV Streamer)'를 발표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기존 크롬캐스트의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스마트 홈 허브로서의 기능이 결합된 제품으로, 크롬캐스으와 같이 최대 4K 해상도와 HDR10+, 돌비 비전을 지원하며,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내장 스토리지 공간도 크롬 캐스트의 8GB서 32GB로 네 배 확대해 각종 앱 설치와 업데이트 등에 대한 부담을 덜었고, 스마트 홈 허브로서의 기능 지원을 위한 이더넷 포트 추가, 스마트홈 규격의 매터(Matter) 허브로서 더욱 빠르고 장거리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놓치기 쉬운 리모컨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본체에 알람 버튼이 추가되었고, 리모컨 버튼의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색상은 구글 스토어 독점 Hazel, 일반 소매점을 위한 Porcelain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99.99달러로 크롬캐스트 with 구글 TV(4K)의 49.99달러보다 약 두 배 높은 가격으로 예약 판매 중으로, 제품 출시는 9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