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에서 태국의 HDD 생산 시설을 확장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태국 투자위원회(BOI)는 WD의 태국 내 하드 디스크 생산 시설 확장 계획을 승인했다. WD가 해당 계획을 추진한다면 수년 만에 HDD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것으로, 투자 비용은 총 230억 파운드(약 6억 8900만 달러)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D는 1997년부터 태국에서 HDD 사업을 벌이며 약 2만 8천명의 직원을 고용 중인데, 이번 시설 확장을 통해 PCBA, 각종 부품, PSU 등 관련 사업 분야에 약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WD는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나 보도자료 등을 통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으로, 실제 시설 확장 투자가 언제,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클리언트 PC 시장에 SSD가 대중화되면서 HDD 판매량은 근래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반면 근래 클라우드 AI 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태국 HDD 시설 확장 계획은 엔터프라이즈 시장 대응을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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