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5% 증가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는 전년 대비 5% 성장한 12억 3,0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시 경제 상황과 소비 심리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4% 미만의 성장을 예상했던 이전 예측보다 상향 조정된 것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MEA),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CALA), 인도 및 동남아시아 같은 신흥 시장이 주도할 것이지만 북미나 유럽에서도 성장을 예상했다. 또한 동북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과 같은 주요 성숙 시장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혼합이 증가하면서 장기적인 매출 성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생성형AI (GenAI) 기반 기기의 도입도 2024년 이후 일부 추가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생성형AI 기능이 탑재된 기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커짐에 따라 OEM이 관련 기능을 점점 더 많이 통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생성형AI 지원 스마트폰 점유율이 올해 20% 미만에서 2028년에는 절반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애플이 WWDC에서 발표한 자체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올해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과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서 지원할 예정인데, Counterpoint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성형AI 기기를 강화할 것이며 애플이 내년 스마트폰 연간 출하량에서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 밖에 화웨이(Huawei), 아너(HONOR), 모토로라(Motorola)와 같은 중국 OEM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며, 2027년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출이 새로운 폼 팩터에 추진력을 불어넣어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