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앱 '삼성 헬스(Samsung Health)'에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종합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헬스의 복약(Medications)' 기능은 사용자의 복약을 관리하고 약물의 용법과 부작용,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약병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약 목록을 추가해주는 시각 검색 기능과 복약 기록을 한 눈에 보여주는 대시보드가 추가된다.
미국에 이어 한국과 인도에서도 복약 기능이 도입되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과 협력해 임신 중 피해야 할 약물에 대한 알림을 전송한다. 미국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엘스비어(Elsevier)와 협력해 960여 종의 알레르기와 약물의 잠재적 반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인도에서는 디지털 소비자 헬스케어 플랫폼인 Tata 1mg과 협력해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약을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에 새롭게 도입되는 '건강 기록(Health Records)' 기능은 병원, 진료소, 주요 의료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다양한 의료 기록을 삼성 헬스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의료 네트워크 통합 플랫폼인 '비웰 커넥티드 헬스(b.well Connected Health)'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건강 기록을 제공한다.
삼성 헬스의 음식 기능에는 바코드 스캔이 새롭게 추가되어 이전에는 수기로 입력하던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한 번의 촬영으로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식품 영양 데이터를 보유한 팻시크릿(fatsecret)과 협력을 통해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바코드 스캔 기능을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먼저 제공되고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