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슬림형 아이폰 가격에 대한 전망이 올라왔다.
9to5Mac에 따르면 아이폰 17 에어(iPhone 17 Air)로 불리는 초박형 아이폰이 그 동안 최상위 모델 프로 맥스(Pro Max)보다 비쌀 거라는 예상을 뒤집은 전망이 나왔다고 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주 새로운 보도를 통해 애플이 현재 제품보다 얇은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모델은 지금의 아이폰 프로 모델보다 저렴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단순화된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5월 처음 제기됐던 슬림형 아이폰에 대한 전망과는 상반되는 내용인데, 당시에는 이 모델이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비싼 모델인 아이폰 프로 맥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으며 1,200달러부터 시작할 거라고 언급됐기 때문이다.
9to5Mac은 아이폰 17 에어가 프로 맥스보다 더 비싸다는 것은 최고 1,199달러의 가격에 심지어 1,299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기능이 적고 배터리 수명이 짧으며 카메라가 하나 뿐인 더 얇은 아이폰에 그럴만한 가치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폰 17 에어에 두 번째 스피커가 없고 이어폰에 의존해 오디오를 출력한다는 소식도 들었다며 두께를 줄이기 위해 너무나 많은 타협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은 결코 말이 되지 않았을 거라고 설명했다.
9to5Mac은 아이폰 17 프로의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7 에어는 1,000달러 이하로 나올 것이며, 애플이 프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17 에어는 잠재적으로 899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고 이는 아이폰 16 플러스와 같은 가격대로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400달러 저렴해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신 아이폰 16 플러스에 비해 배터리 수명과 두 번째 카메라가 부족할 것이고 두 번째 스피커도 없겠지만 훨씬 멋진 외관과 얇은 아이폰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