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텍에서 엔비디아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츠(Project DIGITS)'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디지츠는 리눅스 기반 OS를 사용하닌 AI 개발자 타깃의 제품으로, 최대 1PF(페타플롭) AI 성능을 발휘하는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이 장착된다. 한동안 엔비디아가 PC CPU 시장 진입을 계획 중이라는 루머가 이어졌으며, 좌절되기는 했지만 Arm 인수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엔비디아가 PC용 SoC를 내놓기는 했지만 개발자 대상의 모델이고, 일반 사용자 대상 모델의 출시 계획은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단지, 엔비디아가 데스크탑 CPU 관련 계획은 분명하게 있다고 알린 상황에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통해 먼저 퀄컴이 먼저 진입한 양사의 경쟁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양사의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는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을 선보였는데, 미디어텍은 차세대 GPU 가속 AI 컴퓨팅과 RTX 그래픽을 통합한 디멘시티 오토 콕핏(Dimensity Auto Cockpit) 칩을 선보이고, 엔비디아의 AI 모델 교육 및 최적화 툴킷인 TAO를 미디어텍의 누로파일럿 SDK와 통합, IoT 어플리케이션에 고급 엣지 AI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