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에서 영상 제작 및 방송용 4K 프로페셔널 카메라 레코더 AG-CX20을 출시한다.
AG-CX20은 더 많은 사용자의 영상 제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HC-X2000 모델에서 여러 부분을 개량한 모델이다.
고해상도 177만 화소 OLED 뷰파인더를 채용하고 아이컵을 대형화했으며, USB 연결 포트를 범용성이 높은 USB-C (USB Type-C) 규격으로 변경하여 고속 충전도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모델인 HC-X2000으로부터 약 2.8배의 저속 줌에 대응해 영상 표현의 폭이 넓어졌으며, 구도나 수평을 확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표시 추가, Wi-Fi 5GHz에 대응하여 USB 테더링 기능 추가, 그리고 전용 앱 HC-ROP가 라이브 뷰 기능에 대응해 스마트 장치에서 카메라 조작이 가능해진다.
Wi-Fi 연결이나 별매의 USB-LAN 어댑터를 사용하여 이더넷을 통한 FHD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대응하며, HDMI와의 동시 출력도 대응, NDI HX2 대응의 IP 접속 기능도 갖춰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부드러운 라이브 방송을 지원한다.
AG-CX20은 1/2.5인치 고감도 MOS 센서에 비너스 엔진을 탑재했으며 슬림형 쿨링팬이 들어간 방열 설계로 작은 크기에도 4K60p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얼굴 검출/추적 AE&AF와 미세한 포커스 렌즈 유닛의 구동을 통해 4K와 FHD 양쪽에서 하이프리시전 AF 성능을 실현하였다. 5축 하이브리드 손떨림 보정을 탑재했으며 렌즈 시스템의 드라이브 부분에 볼 베어링을 채용하여 구동시 마찰을 줄였다.
광각 25mm부터 망원 600mm까지 폭넓은 화각을 제공하는 광학 24배 고배율 일체형 줌 렌즈는 iZoom 기능으로 4K 촬영 시에 32배, FHD 촬영 시 48배 줌이 가능하다. 4개의 렌즈군을 개별 구동하는 것으로 광학 24배 줌과 본체의 소형화를 실현했다.
2개의 수동 조절 링을 탑재해 앞쪽은 포커스, 뒷쪽은 조리개 조정이 가능하며, 링 사이즈가 달라 손가락으로 만지는 것으로 확실히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리고 1/4, 1/16, 1/64, CLEAR를 선택할 수 있는 ND 필터를 내장했다.
방송용 P2HD(MXF) 파일 형식에 대응해 AVC-Intra/AVC-LongG 코덱에 의한 메인 영상과 AVC-Proxy G6 코덱의 프록시 영상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으며, 4:2:2 10bit 내부 기록, 동영상 압축에는 HEVC 코덱을 채용하고 있다.
다음 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FHD 해상도 MP4 포맷으로 28Mbps(50p/59.94p), 24Mbps (23.98p), 20Mbps(25p/29.97p)의 낮은 비트레이트로 녹화할 수 있는 모드를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기록 미디어로는 컴팩트한 SD 카드를 듀얼 슬롯 방식으로 4K 릴레이 촬영이나 백업 촬영은 물론 각 슬롯에 서로 다른 레코딩 포맷을 적용하거나 메인 슬롯은 씬마다 촬영하면서 서브 슬롯은 연속 촬영을 하는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
터치 조작에 대응하는 3.5인치 약 276만 화소 LCD 모니터는 RGB 픽셀 구조를 채용해 야외 환경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확보하며, OLED EVF와 동시 출력을 지원하여 EVF에서 눈을 뗀 상태에서도 항상 LCD 모니터에 영상을 표시할 수 있다. LCD를 180도 회전시킨 상태로 터치 패널 조작에 의한 셀카 촬영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1m에서 70 Lux 밝기를 지원하는 내장 LED 라이트와 24bit 리니어 PCM 오디오 녹음, 탈착 가능한 핸들 유닛과 여기 포함된 +48V 팬텀 파워/MIC/LINE 오디오 입력, 사용자 설정 가능한 버튼, USB-PD 고속 충전 지원 등의 기능이 들어갔다.
파나소닉 AG-CX20은 2월부터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