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진영의 대부인 소니에서 블루레이 디스크 생산 중단을 공식 발표하면서 관련 제품 사용자들의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 당분간 관련 미디어 공급 중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버바팀(Verbatim)과 아이오데이터(I-O Data)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시장에 광디스크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적인 판매를 지속하며 고객 신뢰에 응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버바팀은 이번 입장 발표의 배경으로 일부 업체의 시장 철수를 거론, 2월부터 블루레이와 미니 디스크등의 생산 중단을 결정한 소니의 행보를 의식한 입장 표명으로 해석된다.
단지, 버바팀과 아이오데이터의 블루레이 디스크 공급 지속 결정 발표는 일본 시장을 지정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입장은 확실치 않다. 또한 지속적인 시장 축소에 따라 소니를 비롯해 상당수의 업체가 관련 제품 출시를 중단한 상황이라, 버바팀의 광 미디어 제공 지속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편, 버바팀은 올해 CES 2025 행사장서 신규 블루레이 라이터 제품을 공개, 단기간 내에 블루레이 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