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에서 2025년형 클라이언트 신제품을 공개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 이하 델)은 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AI 시대를
맞아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혁신시킬 수 있는 AI PC와 업무용 모니터 등 신제품을 소개하는 델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경진 총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델은 단순한 PC 회사가 아니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팩토리는 물론 클라이언트
제품에서도 PC,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글로벌 탑 제조사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 글로벌 PC 시장의 위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올해 초부터 델 제품군을
전반적으로 리브랜딩하고 있는 것과 광범위한 인프라 스트럭처를 보유하고 여기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델 AI PC 제품군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I는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데 데이터 처리 능력만큼 보안이 중요하고 델은 기업 생태계 보안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2025년 델 클라이언트 사업부 전략을 소개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오리온 상무는 올해 PC 시장이 온디바이스(On-device) AI
도입, 윈도우 10 지원 종료(Windows 10 End of Support), 그리고 고성능 디바이스 요구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과 윈도우 7 지원 종료로 발생했던 PC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는 이후 과잉 PC 공급으로 인한 정체기가
있었으나 올해 윈도우 10 지원 종료에 따라 AI PC 수요를 창출하여 2027년까지 전체 PC의 60%가 AI PC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델은 AI 팩토리(The Dell AI Factory)를 통해 AI 모든 공정에 대해 델에서 포트 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며,
인프라스트럭처에서 델 AI PC와 델 AI 워크스테이션,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코파일럿+(Copilot+)
PC 등을 소개하면서 전세계 기업용 AI PC 시장 점유율 1위인 델의 장점으로 온디바이스 AI와 에너지 효율성, 로컬 AI 작업 처리를 통한
비용 효율성을 들었다.
또한 올해 초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 걸쳐 통합 브랜딩 전략을 선보인 것에 대해 비즈니스 고객, 소비자, 파트너,
시장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델(Dell) 브랜드를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AI PC 시대로 넘어가면서 그동안 인텔 위주였던 제품 전략을 실리콘 혁신(Silicon Innovation)이라는 이름으로
퀄컴과 AMD 플랫폼을 확장한 점을 언급했다.
2025 델 AI PC 및 클라이언트 신제품을 소개한 필드 프로덕트 마케팅 정재욱 부장은 델 프로(Dell Pro) 브랜드에 대해 AI로의
확장 및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PC와 주변기기의 표준이라고 설명했다.
인텔, AMD, 퀄컴 플랫폼의 NPU 기술을 활용해 AI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IT 간소화 및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의
BLOB(Binary Large Object) 패키지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여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DDMC(Dell Device
Management Console)를 통해 원격으로 델의 장비들을 대규모로 관리할 수 있다. 보안 문제도 빌트-인 시스템 보안과 하드웨어 및
펌웨어 보안, 공급망에서부터 보안 적용 등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그리고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재활용 소재의 비중을 높이고, 업계 최초로 USB-C 포트를 모듈화하여 수리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과 제품 수명 연장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아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준다.
델 프로 노트북(Dell Pro Laptops)은 다양한 기업 환경 및 사용자를 위한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델 프로(Dell
Pro)'와 전문가를 위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그리고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델 프로 러기드(Dell Pro Rugged)'다.
델 프로 노트북은 기존에는 델 래티튜드로 불리던 기업용 노트북 브랜드를 통합한 것으로 엔트리급 '델 프로', 메인스트림급 '델 프로
플러스(Dell Pro Plus)', 그리고 고급형 '델 프로 프리미엄(Dell Pro Premium)'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급형 델 프로 13/14 프리미엄 노트북은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며, 미니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제로 격자
키보드, 800만 화소 HDR IR 카메라, 저소음 듀얼 팬 쿨링, 협업 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터치패드, 그리고 탠덤 OLED
디스플레이(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델 프로 13/14/16 플러스 모델은 인텔, AMD의 다양한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클램쉘과 2 in 1의 멀티 폼팩터로 출시되지만 이를
단일 바이오스를 사용하여 관리함으로써 IT 담당자의 업무를 줄여주며,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과 향상된 내구성을 가졌다.
델 프로 맥스 14/16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써멀 디자인으로 더욱
향상된 방열 성능을 제공한다. 16형 모델은 차세대 엔비디아 RTX 2000급 그래픽 카드를, 14형 모델에는 500급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며,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과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델 프로 러기드 모델은 강력한 내구성 및 델 최고 수준의 보안이 탑재되었으며, 클램쉘 외에 태블릿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델 프로 13
러기드는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1 프로세서와 1,400니트 밝기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RTX 500 Ada 외장 그래픽 카드, Wi-Fi 7
무선 연결 기능을 제공하며, IP65 방수방진 및 1.8m 낙하 테스트, MIL-STD-810G/H 수준의 내구성을 가졌다.
델 프로 데스크탑은 다양한 폼 팩터와 AI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타워형 및 슬림형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델 프로와 모니터 일체형 디자인의
델 프로 AIO(All in One), 그리고 전문가를 위한 델 프로 맥스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델 프로 슬림 및 플러스는(Dell Pro Slim & Plus)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에 AMD 플랫폼 추가 예정으로
AMD 라데온 외장 그래픽(옵션), 최대 4개의 디스플레이 연결 또는 단일 8K 해상도 지원, 최대 128GB DDR5 메모리 확장, 그리고
플러스 모델의 경우 썬더볼트4 USB-C 포트, 5GbE LAN 및 5GbE 광섬유 솔루션 옵션을 제공한다.
델 프로 맥스 타워 T2 (Dell Pro Max Tower T2)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프로세서에 다양한 실리콘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며, 엔비디아 RTX Pro 6000급 블랙웰 그래픽 카드와 이를 위한 더 커진 케이스 및 파워 서플라이 용량, 4개의 PCIe
확장 슬롯, 최신 Wi-Fi 7 무선 네트워크 지원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개인 개발자, 연구원 및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델 프로 맥스 GB10,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을 위한 초강력
성능의 델 프로 맥스 GB300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AI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워크스테이션도 출시된다.
델 프로 디스플레이 라인업은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인지도가 높은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브랜드를 고급형 모델을 위해
남겨두고, 기업 시장을 위한 범용 모니터인 델 프로 플러스, 다양한 화면 크기로 기업에 비용 효율적인 모니터 공급이 가능한 델 프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델 울트라샤프 신제품으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U3225QE 및 U2725QE를 소개했는데, 기존 대비 47% 더
깊은 블랙을 구현한 IPS 블랙, 최대 40Gbps의 썬더볼트4 지원, 120Hz 재생률, 99% DCI-P3 색역, 그리고 색정확도를
유지하면서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을 탑재했다.
델 프로 플러스 P1425는 위치 센서를 통해 가로 세로 화면 전환을 자동으로 하고 L자형 USB-C 케이블로 간편한 연결, 100%
sRGB 색상 지원 및 컴포트뷰 플러스 기능이 들어간 포터블 모니터다.
한편, 델은 이날 같은 건물 5층에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GenAI Mega Launch)' 행사장을 마련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2025년 클라이언트 신제품들을 전시하고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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