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카메라 및 렌즈 제조업체인 시그마(SIGMA)가 이달 말 발매 예정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Sigma BF' 공급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
시그마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4월 24일(목) 발매를 예정하고 있던 Sigma BF 블랙 및 실버 모델에 있어 지난 7일 발표한 것처럼 회사의 예상을 넘는 사전 주문을 받아 생산이 따라가지 못해 일부 고객의 제품 배송이 지연될 거라고 전하면서 사과했다.
Sigma BF는 알루미늄 유니바디 구조의 컴팩트한 디자인에 렌즈 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설계를 적용한 제품으로 약 2,460만 유효 화소의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와 최대 6K에 대응하는 동영상 촬영, 약 230GB 내장 스토리지, 진화한 AF, 그리고 L 마운트 렌즈 호환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3개의 버튼과 다이얼에 집약된 직관적인 조작 및 햅틱 피드백으로 카메라 주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라이브 뷰 모니터 옆으로 카메라 설정을 한 눈에 보여주는 별도의 상태 모니터를 추가했다.
일본 내에서 385,000엔(한화 약 382만원대)이라는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나 시그마의 예상 수요보다 높은 예약 주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