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여름 출시할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는 제목으로 차세대 갤럭시 Z 폴드로 추정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외관을 표현한 12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티저에 대해 더 큰 화면, 더 뛰어난 카메라, 더 다양한 방식의 연결과 창작 도구를 원하는 소비자 기대에 꾸준히 귀 기울여 단순한 스펙과 기능의 조합을 넘어 일상의 상호작용을 새롭게 정의하는 '울트라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스펙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퇴근길 AI로 맛집을 찾아 친구에게 메시지를 전송하고,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마무리하지 못한 업무 이메일을 작성하고, 저녁 모임에선 고화질 카메라로 일행과 즐거운 순간을 기록한다는 예시를 들었다.
또한 AI로 메시지, 브라우징, 게임 등 일상적인 작업을 사용자에게 최적화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는 티저 영상에서 폴더블 화면이 펼쳐지는 커버 부분의 두께가 슬림하다는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하반기 갤럭시 Z 폴드6에서 두께를 1.5mm 줄인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출시했으며, 얼마 전에는 갤럭시 S25 엣지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슬림 디자인 스마트폰의 비중을 늘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 삼성전자는 정밀한 하드웨어, 강력한 성능, 폼팩터에 최적화된 AI까지 사용자들이 울트라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이 제품에 담겼으며, 갤럭시 AI도 폴더블 폼팩터에 더욱 직관적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말 갤럭시 S25 시리즈를 대상으로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에 최초 탑재될 One UI 8 베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One UI 8 공식 버전 올여름 나올 갤럭시 Z 폴드 신모델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