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새로운 구독형 보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애플은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이 하나의 간편한 플랜으로 여러 애플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애플케어 원(AppleCare O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먼저 도입되는 애플케어 원은 매월 19.99달러의 비용으로 최대 3개의 제품을 보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기기를 추가하기 원하는 고객은 기기당 월 5.99달러를 지불하면 언제든지 더 많은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애플케어 플러스(AppleCare+)를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케어 원에는 애플케어+의 모든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낙하 및 액체 흘림 등의 사고에 대한 무제한 수리, 애플 전문가의 24시간 연중무휴 우선 지원, 빠르고 편리한 애플 인증 서비스, 배터리 보증 등이 포함된다.
애플케어 원은 아이폰(iPhone)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iPad)와 애플 워치(Apple Watch)까지 도난 및 분실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애플케어 원의 가격은 어떤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고객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 워치를 각각 애플케어+ 플랜에 가입하는 것보다 월 최대 11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게 애플의 설명이다.
또한 애플케어 원에서는 상태가 양호한 경우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기존 소유 제품을 추가하여 최대 4년까지 애플케어 원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애플케어+의 구매 기간인 60일을 넘어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애플케어 원의 플랜 관리도 간소화했다. 고객이 애플에서 직접 보상 판매한 경우에는 해당 제품이 애플케어 원 플랜에서 자동으로 제거되고 새 기기로 교체하되며, 월간 플랜으로 고객이 원하는 만큼 여러 제품에 대해 원하는 기간 동안 보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언제든지 플랜에 제품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내일부터 미국 내 고객은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맥(Mac)에서 직접 애플케어 원에 가입하거나 가까운 애플 스토어(Apple Store)를 방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