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업스케일링 기술인 FSR이 현재의 레드스톤(FSR Redstone)에 이어, 'FSR 다이아몬드(FSR Diamond)'로 불리는 차세대 기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FSR 다이아몬드는 단순 업스케일링 기술을 넘어 AI 기반 그래픽 처리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그래픽 기술 스택으로 소개되고 있다.
FSR 다이아몬드는 현재 머신러닝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FSR 4(Redstone)에 이어 등장하는 기술로, 뉴럴 렌더링(Neural Rendering) 기술이 핵심 중 하나로 언급된다. 이는 GPU 내부의 연산 유닛을 AI 처리에 활용, 기존 업스케일링 기술보다 보다 적극적으로 AI 연산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업스케일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스트 현상이나 디테일 손실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이미지 품질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머신러닝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기존 FSR이 비교적 범용적인 알고리즘 기반 기술이었다면, FSR 다이아몬드는 엔비디아 DLSS나 인텔 XeSS와 유사한 방식으로, AI 모델을 활용해 업스케일링 이미지 품질 개선을 추진한다. 현재 FSR 3는 프레임 생성 기술을 지원하지만 단 1프레임에 그치고 있는데,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DLSS 4와 인텔의 XeSS 3는 이미 최대 3프레임 생성을 지원하는 것과 비교되는 내용이다. 이에 FSR 다이아몬드 역시 프레임 생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 트레이싱 관련 기술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레이 재생성(Ray Regeneration) 기술을 통해 레이 트레이싱이나 패스 트레이싱 장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이미지 품질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원 플랫폼과 관련해서는 차세대 AMD GPU 아키텍처에서 본격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보에 따르면 핵심 기술 구현은 RDNA5 기반 GPU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FSR 다이아몬드의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차세대 GPU 아키텍처와 콘솔 플랫폼 등장 시점에 맞춰 등장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