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FSR 4.1 지원 범위를 기존 라데온 RX 7000 및 RX 6000 시리즈로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RDNA 3.5 기반 내장 그래픽은 지원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내용은 컴퓨텍스 현장에서 AMD 클라이언트 부문 데이비드 맥아피와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것으로, AMD는 지난 5월 FSR 4.1을 RDNA 3 기반 라데온 RX 7000 시리즈와 RDNA 2 기반 라데온 RX 6000 시리즈에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DNA 3.5의 아키텍처 자체는 FSR 4.1 지원을 위한 요구 사양을 충족함에도 지원 계획이 없다는 것은 다른 요인을 의심케 하는데, 대표적으로 시스템 메모리를 공하는 iGPU에 쓰이는 한계가 우선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연산 유닛 수와 전력 예산이 외장 그래픽카드보다 제한적인 것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AMD의 프랭크 아조르는 RDNA 3.5가 제외되었다는 보도를 부인하는 내용을 X(구 트위터)dp 올렸는데, 정확하게는 현재로서는 향후 제품 계획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라고 덧붙여, 아직 RDNA 3.5의 FSR 4.1 지원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라이젠 AI 300 및 라이젠 400 시리즈에 포함된 라데온 890M, 880M, 860M, 840M 등은 당분간 FSR 4.1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