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이모탈'의 10번째 신규 직업 '악마술사(Warlock)'를 공개하고 출시 일정과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악마술사는 오는 6월 17일 적용되는 5.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추가된다. 이 직업은 악마를 소환하고 지휘하는 능력을 갖춘 혼합형 원거리 시전자로, 지옥의 힘을 활용해 강력한 마법과 소환수를 동시에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악마술사는 지난 2월 진행된 '디아블로 30주년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당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디아블로 IV, 디아블로 이모탈에 순차적으로 신규 직업을 추가할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게임 내에서 악마술사는 지옥의 힘을 이용해 다양한 악마를 소환하고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원거리 마법 공격과 소환수 중심 전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전용 동료인 '영혼 탐닉자(Soulgorger)'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방식도 제공한다. 영혼 탐닉자는 전투 중 악마를 흡수해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분노를 기반으로 한 불지옥 마법을 사용해 강력한 광역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소환수와 지옥 마법, 영혼 탐닉자의 능력을 전설 보석 및 장비와 조합해 다양한 전투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5.0 업데이트에는 신규 직업 외에도 새로운 메인 퀘스트 라인과 루트 골레인 지역, 신규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3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최근 IGN 라이브를 통해 악마술사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행사에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낸 지안 수석 직업 디자이너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매튜 세더퀴스트 선임 프로듀서가 참석해 악마술사의 배경과 핵심 전투 시스템을 소개했다.
한편 악마술사와 5.0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개발자 소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