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40 시리즈와 RTX 50 시리즈에서 최대 240FPS 게임 녹화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앱 11.0.8 버전을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엔비디아 쉐도우플레이의 최대 녹화 프레임은 기존 120FPS에서 240FPS로 두 배 높아졌다. 240FPS 녹화 옵션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와 RTX 50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 NVENC 인코더를 갖춘 모델의 경우 최대 4K까지, 싱글 NVENC 모델은 최대 QHD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는 게임 중 Alt+Z를 눌러 엔비디아 오버레이를 실행한 뒤 설정과 비디오 캡처 메뉴에서 녹화 프레임을 변경할 수 있다. 240FPS 녹화는 높은 주사율로 게임을 즐기는 경쟁형 게이머의 플레이 분석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을 슬로모션 영상으로 제작할 때 유리하다. 동일한 구간을 절반 속도로 재생해도 120FPS, 4분의 1 속도로 줄여도 60FPS 영상을 만들 수 있어 편집용 원본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엔비디아 앱 11.0.8에는 쉐도우플레이 외에도 엔비디아 서라운드 관련 기능이 추가됐다. 여러 모니터를 하나의 화면처럼 사용하는 서라운드 환경에서 윈도우 작업 표시줄을 특정 모니터 하나에만 표시하거나, 실행 중인 창을 연결된 모든 화면에 걸쳐 최대화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DLSS 오버라이드 지원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확대, 최적화 설정 프로파일 11종 게임 추가, 게임 제목에 특수문자가 포함됐을 때 쉐도우플레이 녹화가 실패하던 문제가 해결 및 앱 전반의 안정성을 개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