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게임패드의 조작 정보까지 활용해 게임 화면을 예측하는 새로운 AI 프레임 생성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10월 15일 공개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특허는 'Generation Super Sampling'이라는 명칭으로, AI를 이용해 게임 화면의 다음 프레임을 예측하고 생성하는 기술을 다루고 있다.
기본적인 원리는 엔비디아 DLSS나 AMD FSR의 프레임 생성 기술과 유사하지만 소니의 특허는 게임패드의 조작 정보를 AI의 예측 과정에 활용, 실제 다음 프레임의 렌더링이 완료되기 전에도 화면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해 프레임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을 줄이는 것이 목표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특허에는 하나의 프레임만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프레임을 연속으로 예측하고 생성하는 방식도 포함됐다. 이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도입한 멀티 프레임 생성과 유사한 개념으로, 실제 렌더링 성능을 높이지 않고도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소니는 현재 AMD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에 적용된 PSSR 업스케일링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번에 특허로 확인된 새로운 프레임 생성 기술이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에 적용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