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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영상 플랫폼 모픽(Morphic)이 클로드(Claude), VS Code, Chat GPT 코덱스(Codex) 등 외부 AI 및 개발 도구에서 모픽의 이미지·영상·오디오 제작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픽 MCP (Model Context Protocol)’를 출시했다.
MCP는 AI 서비스나 개발 도구가 외부 서비스의 기능과 데이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표준 규약이다. 모픽 이용자는 별도 추가 과금 없이 스튜디오 MCP 설정 페이지에서 서버 주소를 복사해 연결할 수 있다. 클로드(데스크톱·웹), 클로드 코드, VS Code, ChatGPT코덱스, 코덱스 CLI, 제드(Zed) 등 6개 이상의 환경에서 모픽 MCP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작사에서는 사용 중인 LLM 모델에 모픽 MCP를 연결하여 이미지, 영상, 음성 생성 및 편집이 가능하다. 이미지의 경우 한 번의 요청으로 최대 네 가지 버전을 생성할 수 있으며, 부분 수정, 화면 확장(아웃페인팅), 화질 개선(업스케일링), 이미지 합성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영상 영역은 텍스트·이미지·프레임 기반 생성과 립싱크, 영상 자르기, 속도 조절, 자막 삽입을 지원한다. 음성 영역은 대사·음악·효과음 생성과 목소리 변환, 음성 추출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 화면 구성과 오디오 음량 및 무음 구간을 확인하는 검수 기능도 포함했다.
작업 결과물과 보안 및 비용 관리 기능도 갖췄다. 모픽 MCP로 생성하고 편집한 파일의 원본과 편집 후 사본은 모픽 스튜디오 프로젝트 라이브러리에 저장된다. 작업자는 모픽 스튜디오의 캔버스와 영상 편집 기능 ‘컴포즈(Compose)’로 이동해 추가 편집을 진행할 수 있다. 작업 실행 전에는 최대 20단계 파이프라인의 예상 크레딧 소진량을 보여주는 사전 견적 기능을 제공해 크레딧 소진량을 미리 확인하도록 했다.
기업용 보안과 접근 권한 관리 기능도 적용했다. 개인별 연결 권한은 자유롭게 해제할 수 있으며, 30일간 사용하지 않으면 보안을 위해 연결은 자동 해제된다. 조직 관리자(Admin)는 조직 전체의 MCP 사용 여부를 설정하고, 구성원의 크레딧 사용과 외부 도구 연결을 관리할 수 있다.
제이디 카나니(J.D. Kanani) 모픽 대표는 “기업 고객과 개인 크리에이터 모두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는 LLM 안에서도 모픽의 제작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MCP를 출시했다”며, “영상 AI 툴을 옮겨 다니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영화 및 AI 드라마 제작에 특화된 모픽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부 서비스와의 연결성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픽은 이달 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참가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영화 스튜디오 및 제작사 등 30개 이상의 기업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