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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2003년 상반기 결산 (1) 베어본 편

2003-08-14 00:1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완제품 PC, 조립PC는 가라! 베어본 시대의 도래

2003년도는 베어본의 해?!

베어본이라 하면 흔히 쪼금 이쁜 조막만한(?) 껍데기에 메인보드랑 CD-ROM 등을 넣고서 값만 비싸게 파는 제품, 혹은 일반 데스크탑 제품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CPU를 넣고서 일체형으로 광고하는 제품 등으로 생각하는 것이 2003년 이전의 베어본에 대한 시각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유저들과 함께 필자의 생각이기도 했으며 베어본이란 단지 작기 때문에 턱없이 비싼, 데스크탑과 노트북 사이에 낀 제품이라는 선입견도 팽배했다.

그러나 2003년도 초반부터 여러 업체들이 베어본 시장에 뛰어들면서 베어본의 판도와 시각이 변하기 시작했다. "작고 비싼 제품"을 떠나 성능이면 성능, 크기면 크기, 기능이면 기능, 가격이면 가격... 모든 면에서 일반 데스크탑 제품에 충분히 대적할만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2003년도는 베어본의 해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이다. 물론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 베어본이란 제품이 완제품 PC나 조립 PC처럼 익숙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전시용에서 구매용으로 한단계 발전했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베어본의 시대"를 알리는 시작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상반기 베어본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보드나라에서는 2003년도 상반기 결산으로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외에 추가로 베어본 제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3년도에 출시되어 보드나라를 통해 소개된 베어본과 현재 시장에 유통 중인 베어본들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베어본 시장의 행보도 예상해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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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찬기파랑가 / 03-08-14 0:46/ 신고
역시..밤에 이뤼지는 보드나라...

아까방금까지도 없었는데

DarkCrow한번 들렀다 오니깐 새 기사가 있네요. ^^;
부동 / 03-08-14 1:12/ 신고
음~ 이참에 껍데기나 한번 바꿔볼까나...^^;;
그림자이야기 (ID) / 03-08-14 1:43/ 신고
오늘도 역시 어둡고 음기 흐른다는 이 때 새 글이 올라왔군요.
저 역시 야행성이라 매번 새벽에 새 글을 읽게 되더군요. ^^;

이번에도 글 잘 읽고 갑니다.

다만, 하드웨어사이트 기사나 커뮤니티에서 항상 느끼는 건데, 크기비교용으로는 CD를 쓰면 좋겠습니다.
굳이 일회용라이터나 담배갑을 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bluenlive (ID) / 03-08-14 7:40/ 신고
베어본 중에서 최저가 모델은
SUMA의 MicroAll입니다.
CPU (Duron 950) 포함하여 14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Micro P4M은 2위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어짜피 CPU는 사야 하니까...

그리고, 여전히 첫 페이지에서는 [next] 버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네요... 수정 안 하시는지?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08-14 15:05/ 신고
음..베어본에 풀스펙이 나온다면 기존의 것들은 대략 낭패.
그림자이야기 (ID) / 03-08-14 17:01/ 신고
이런... "담배갑"(X)이 아니라 "담뱃갑"이군요. ㅡ,.ㅡa

이왕 사이트 버그 잡아서 수정하시는 김에 덧글 수정도 가능하게 기능 하나 추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np75 (ID) / 03-08-14 23:00/ 신고
저역시...마이크로ATX로 풀스펙 보드가 나와줬으면 한다는...ㅋㅋ
그나마 엔포스의 경우 MCP-T를 채용한 제품이 풀스펙에
가까우니 아쉬운대로 만족합니다만..
초치전장판같은게 나와준다면...저처럼 슬림 좋아하는 사람은 눈이 뒤집힐듯...^^
열혈남 / 03-08-15 1:02/ 신고
한 정치인의 오리발!
사람이 죽었는데.

권노갑씨 예전부터 김대중의 검은돈 관리인으로 유명했죠. 지금도 그 짓하고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한보비리때 호텔에서 뇌물 수수혐의로 처음 검은 돈 관련 별(범죄전과)을 달기 시작한 것 같은데 그 뒤에도 한두번 정도 비슷한 혐의로 옥살이 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잘 모르는 게 있습니다.
전투기 도입관련 리베이트 의혹말입니다.
청와대앞에서 전투기 도입반대 시위가 있을거라는 소식에 관련 기사에서 알게 된 건데 그 양반 아들이 보잉사(F15K 제작회사) 돈으로 미국에서 체제와 학업을 수행했으며 그후 GE(울나라에서 처음으로 F15에 엔진을 탑제하게 된 회사 우리나라 F15K는 완전히 실험기라고 보면 정확함 이전에는 휴렛&휘트니사의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이 회사 제품이 가장 신뢰받는 제품이였습니다.)사에 직원으로 근무중이랍니다. 아마 지금쯤 국적이 미국으로 바꼈을지도?(국적문제는 불확실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방산업체에 외국(한국)국적으로 취업한다는 게 좀...)

그럼 리베이트 금액이 얼마정도 될까요?
알수는 없지만 추정을 해본다면 98년 미공군에 기체와 기본무장 포함한 대당납품가가 3600~3800만불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대당 가격은 1억1천만불입니다. 그럼 거의 3배수준의 폭리인데 5조원의 도입가중 얼마가 리베이트일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비싸다고 우리가 재입찰 받았을 때 유럽 국가들은 가격을 대폭 떨어뜨렸는데 보잉사는 오히려 대폭 올렸지요(거의 30년전에 만들어진 기종이라 설비에 대한 감가상각은 끝난지가 옛날입니다.그러므로 3600만불도 현재로는 폭리입니다.) 그럼에도 여유만만했다면 믿는 구석이 있었겠지요. 저는 바로 이 나라 대통령을 보잉사가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권노갑이와 그 아들 그리고 무기상 김영환씨가 중간고리 역활을 했을 것이구요. 가장 압권인 사실은 국민이 반대했을때 김대중 전대통령은 국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국민은 자연스레 측은해서 조용해졌지요. 그러다가 월드컵이 열리기 바로직전에 퇴원하더군요. 그분이 나라가 들뜬 상황에서 가장먼저 한 업무가 바로 전투기 도입 재가한 것입니다. 몇몇신문에 재가한 사실이 아주 조그맣게 실렸더군요.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기체가 더 고가형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미공군 납품기의 레이더는 APG63V2 또는 APG70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도입하는 기종은 APG63V1입니다.(APG63계열은 APG70의 저가형쯤되지만 나중에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진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APG63의 V1(기계식-우리가 도입)과 V2(전자식-미공군 도입)는 확실한 성능차이와 가격차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가 이것 도입해서 북한 공군과 싸우기에는 북한 공군력이 너무 약하죠 그렇다면 독도 영유권이나 해로확보차원에서 사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도입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 고물 전투기 도입할 무렵 일본은 단계적으로 동일한 기종을 퇴역시킬예정이랍니다.
전두환이후부터 무기도입은 위정자의 주요한 축재수단이였습니다.
아무리 모르는 국민도 위에 언급된 내용만으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축재의혹을 부정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그것도 젊은 조종사의 목숨과 국가의 안보를 담보로 말입니다.

좀 길었지요.
솔직히 열받습니다.
김대중 그 사람이 IMF때 한것이 무엇입니까?
제가 아는 진실은 기업의 부실을 공적자금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에 부담시키고 건전해진 기업을 헐값에 매각한게 전부라는 것입니다.(다른해법은 말레이지아가 보여주었고 성공적이였습니다)
노무현 정부 출범이후 그 폐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무역수지가 흑자임에도 불구하고 자본수지는 지속적으로 대규모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본수지가 적자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는 헐값에 팔았던 기업의 이익에 대한 외국주주의 배당과 헐값에 매입한 자산을 고가에 처분하고 이익실현에 몰두하는 외국자본 때문이죠.
병신들은 지금 경제상황으로 노무현대통령을 질책합니다. 하지만 질책의 대상은 김대중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불황이 계속된다면 대대손손 김대중은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너무 열받아서 장황하게 글을 썼습니다.
누구에게 이런 심정을 토로하겠습니까?
Lei / 03-08-15 1:49/ 신고
이보세요 열혈남씨 똥오줌 쌀때 장소는 가리십니까?

정치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그런 사이트 가서 하십쇼.

여긴 컴퓨터 사이트입니다. 게다가 분명 이 코멘트 다실때 이 코멘트 다는 부분 위에 있는 "이 기사에 대한 댓글 달기"라는 부분 보셨을겁니다. 님의 글이 이 기사와 무슨 관련입니까 --?
Lei / 03-08-15 1:54/ 신고
그리고 베어본에 인텔이 많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열문제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전 P4 1.6A에 잘만 6500B-Cu를 쓰고 있는데요.
얼마전 쿨러를 청소한후에 실수로 팬을 연결 안한채로
이번 여름 한달 내내 그렇게 쓰다가 얼마전에 그 사실을 본체를 열었다가 알았는데요..
한달동안 컴퓨터가 좀 느린것 빼고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뜯어 보지는 않아서 그을리거나?. 그랬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텔슈리 / 03-08-15 7:27/ 신고
저렇게 관계없는 곳에 특정 정치인 비난하는 글 쓰는 사람 여기 아니라도 꼭 있죠. 그냥 "개무시"해주는 게 정답 -_-;;;

며칠전 베이본으로 조립해줬었습니다. 무엇보다 조립이 정말 편하더군요. 뭐 게임용도 아니니 성능에도 문제 없고...
근데 슈마 트윈스터시리즈는 소음이 좀 크다는 말을 들어서... RPM조절기도 구해서 써야 할듯합니다만... 다음에 조립할 때 한번 써봐야 할듯...
이유수 / 03-08-15 10:39/ 신고
안냐세요 가입인사입니다.
열혈녀 / 03-08-16 20:36/ 신고
죄송합니다.
저희 환자가 이번에도 병원을 탈출해서
지금 검경과 협력하여 체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웹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면서
헛소리를 해되는 증상이 있지만,
다른 피해는 입히지 않사오니, 그냥 개무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알아서 병원에 기들어옵니다.
혈남이엄마 / 03-08-16 20:37/ 신고
혈남아, 돌아와라

엄마가 기다린다~~

열혈남 엄마 열혈녀 씀.

저희는 동성동본이 아닙니다.
열혈남초대 / 03-08-17 21:18/ 신고
열혈남씨가 가서 글쓸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assemblyman
오동식 / 03-08-21 12:12/ 신고
제가 최근 베어본을 두개를 조립을 했는데 하나는 제 사무실에서 사용중이고 또 한대는 집에서 사용중인데 사무실용은 LP타입이라서 시피유펜이 맞닿은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바로외부공기를 흡입하여 바로옆 쿨러로 내보내게 설계가 되어있어서 내부의 온도가 그리 높지 않는데 반해 집에서 사용중인 슬림케이스라서 외부공기를 받아 들여 내부의 공기를 식히는것은 좋은데 공기의 흐름을 주기에는 케이스가 너무 부품에 억매여서인지 제대로 열기를 품어내지 못하고 케이스를 만지면 시피유보다 더 높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다시 집에는 예솔페트론케이스를 다시 사용하게 되네요. LP타입으로 가든지 아니면 보통케이스를 쓰는게 낳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은케이스는 비추.....
컴매냐 / 03-08-25 1:13/ 신고
nforce2 기반의 메가피씨는
언제 나올란고.. 에겅..;;
jinday (ID) / 03-09-26 5:43/ 신고
정치꾼은 정치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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