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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748의 리테일 제품이 등장했다! ASRock K7S8XE R3.0

2003-10-20 00:35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AMD에서 데스크탑용 64bit 프로세서인 Athlon 64를 발표하면서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문난 잔치도 없었고, 그나마 소문난 잔치에 먹을만한 것도 없었던 하드웨어 시장의 오랜 침체기를 뚫고 새로운 관심사가 생긴 것이다. Opteron이 발표 될 때만 해도 서버용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64bit Computing에 대한 관심이 적었겠지만, Athlon64의 리뷰를 하나 둘 접하면서 낯익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그래프를 보고 관심을 보이지 않을 유저가 있을까? 반쪽 성능밖에 내지 못하는 32bit 운영체제에서 이 정도라면 64bit 운영체제와 64bit 어플리케이션들에서의 퍼포먼스는 얼마나 화려할지 기대되지만 Athlon64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을만한 가격이 되기까지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그리고 당장 쓸 수 있는 64bit 운영체제도 마땅찮기에 당분간 Athlon 64의 의미는 AMD의 시장 영향력 강화로 봐야 할 것이다.

ath64.gif ath64fx.gif

▷ 이 녀석들이 주력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

  Athlon 64 때문에 일어날 하드웨어 시장의 변화 양상을 한번 추론해보자. AMD가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를 보유함으로서 (32bit 운영체제에서 P4의 최상위 프로세서와 동급이라면 64bit 운영체제에서의 승리는 당연함을 전제로 한다.) Athlon 64는 소위 '얼굴마담'이라는 존재가 되고, 'AMD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인텔의 셀러론이 갖고 있던 점유율의 상당부분을 Athlon XP가 대체하게 된다. 그리고 Athlon 64가 적절한 가격으로 떨어지는 시점부터 Athlon XP의 입지는 보급형 프로세서로 바뀔 것이고, 그제서야 nForce2의 기나긴 독주에서 벗어나 한 푼이라도 가격이 저렴한 메인보드가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위와 같은 추론 과정은 현재 인텔의 노스우드 셀러론과 짝을 이루는 메인보드 중 5~6만원대 제품의 판매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근거로 들 수 있다. 리뷰를 찾아 읽을 만큼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야 그런 흐름대로 따라가지 않겠지만 완제품 조립PC와 홈쇼핑PC, 대기업PC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소수의 파워유저가 조립하는 PC에 비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 가격비교 사이트를 알만한 유저들의 저가 메인보드 수요만 해도 엄청나다.. OEM 시장을 합치면?

  비록 AMD의 프로세서 가격정책에 목 매달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긴 하지만, 리테일 시장에서 nForce2의 초강세에 밀려 고개를 떨구고 있을 수 밖에 없었던 VIA와 SiS는 지금부터 힘을 모아 기회를 노려야 한다. 저렴할수록 잘 팔리는 보급형PC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으로 충분히 밀어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nForce2 Ultra vs KT600 vs SiS748 이라는 마지막 전투를 치르고 있는 K7 삼국지의 엔딩은 n나라의 독주에서 벗어나 V나라, S나라와의 천하삼분지계 양상을 띄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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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MMZ / 03-10-20 0:53/ 신고
막연히 별로라는 느낌이 드네요.
-_- / 03-10-20 1:02/ 신고
뜸금없이 별로라는 느낌이 드네요..
only4u84 (ID) / 03-10-20 3:51/ 신고
엔포스2보드도 넣어주시지^^
어허허 / 03-10-20 6:12/ 신고
후미 전원부가 넘 부실하고 전압조절은 거의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군요. 그래도, kt600 보드 보다 저렴하면 쓰일 곳은 많다는 생각도 듭니다.
로리! / 03-10-20 10:05/ 신고
SIS보드 640부터 시작해서 현재 집에서는 735 사용 중입니다만..(745도 써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떠한 문제나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저렴하게 컴퓨터 조립하려는 분이 의외로 많다는 점과 실재 메닝보드의 성능차는 옵션차가 되어ㅓㅂ린 요즘을 보면 말입니다...

솔직히 메모리 대역폭 차이..CPU능력 차이 벤치 프로그램 안에서 좀 나오는 것이지 실재 게임에는 그래픽 카드 차가 크고 사운드야 사운드 카드 성능이고..

일반 어플 실행시에는 별 차이도 보이지 않지요

개인적으로 SIS는 꽤나 추천하는 보드군입니다^^
khs7761 (ID) / 03-10-20 15:36/ 신고
바이오스에 관하여 더 봤으면 좋겠군요.. FSB를 얼마나 지원하는지.. 배수를 낮춰 FSB를 많이 먹이면 좋을텐데.. 가격만 싸다면.. 2페이즈 보드도 괜찮죠.. 기본전압에 얼마든지 오버가 가능하니까요.. ASROCK에서 나온보드중에.. 845PE칩셋보드 다음으로.. 맘에 드는군요.. AGP/PCI클럭고정이라.. ^-^ 6~7만원사이라면.. 1700+, 듀론1.6이랑.. 생각해볼만 하군요..
kuty (ID) ku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0-20 18:07/ 신고
일단 가격은 저렴하게 나올듯 싶구여.
무난한 성능에 오버까지 더해 진다면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광수님 글 오랜만에 모니 감회가 새롭다는.... ㅠㅠ

정말 수고하셨구여 잘 보았습니다.
angelink (ID) / 03-10-20 18:33/ 신고
K7S8XE+ 가 더 끌리는군요. *.*
sis / 03-10-21 10:44/ 신고
sis 는 이제 안됩니다.
via 보다 나을 것도 없는 것이 가격은 이상하게 형성 되어 있고,
또한 AMD 시장에서는 VIA 와 NVIDIA 에 밀렸고,
펜4나 셀러론 시장에서는 요즘 초강력 가격을 내세운 ALi 에 완전히 밀린 상태입니다.
sis 는 이제 힘듭니다.
그래도 / 03-10-24 1:27/ 신고
ali으 ㅣ악몽이 있는 사람들은 비아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않좋은 기억이 강해서..
ali는 꽁짜로 줘야 쓰지 그렇지 않고서는 않쓴다는..
그나마 sis는 성능이나 안정성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wowl95 (ID) / 03-10-27 16:21/ 신고
sis입지는 너무 어중간해서 갈길은 초가격, 초성능, 초기능 중 하나를 가지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via칩보다 좋은 확실한 먼가가 있는 동시에 인텔칩보다 특징적으로 메리트있는 확실한 먼가가 있는...
dy / 03-11-04 11:35/ 신고
요즘 AMD구입할려는 사람중..오버클럭 생각안하는 사람이 어딧어여... 전원부만 보더라도... 사고시픈맘이 안드는데요...SIS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제조사에서.좀더
잘 만드는게 조을듯...nForce2보드는 화려한것두 만구..저렴한거두 많구..하는데 SIS는...맨날...이런 보드밖에 없으니.안팔리져...헐.
ㅡ,.ㅡ.
zk / 03-11-28 3:27/ 신고
적당한 안정성에 현재의 K7S8X 정도의 가격이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nForce2 ultra400은 IDE나 USB 등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KT600은 싸구려칩(?)주제에 너무 비싸고...
zk / 03-11-28 3:29/ 신고
오버 생각 전혀 안하는 일반 유저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게 안정성과 가격입니다. 뭐 물론 제가 쓴다면 비싸고 좋은거 쓰겠지만, 초보자에게 조립해준다면 싸고 문제 안생기는 놈으로 해줄 겁니다. 그런면에서 nForce2는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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