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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50ns 공정을 통해 16Gb 낸드 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만든 16Gb 낸드 플래시는 50ns 공정을 통해 손톱만한 메모리칩 안에 164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시켰으며, 이를 이용하여 향후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의 비약적인 용량 증가와 플래시 HDD를 이용해 디스크
타입의 현재 HDD 시장 일부를 교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였다.
삼성전자에서는 16Gb 낸드 플래시를 이용하여 32GB급의 메모리 카드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할 경우 일간 신문
200년분의 데이터, MP3 파일로는 8,000곡의 노래, DVD급 영화는 20편에 해당하는 32시간 가량의 동영상 저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16Gb 낸드 플래시는 200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며 2010년까지 140억불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에서는 이번 16Gb 낸드 플래시 개발과 함께 초소형 720만화소급 CMOS 센서도 개발하여 향후 모바일 및 디지털
컨버전스 기기 시장에서 경쟁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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